계곡
[천동·다리안계곡]
맑은 물이 기암괴석을 휘돌아 청량하게 흐르는 천동·다리안계곡
소백산 비로봉에서 발원하여 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금곡마을, 고수동굴
앞으로 흐르는 천동계곡은 여름철에도 오랫동안 손을 물속에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차갑고 깨끗한 1급 청정계곡수가 기암괴석을 휘돌아 청량하게 흐르고
울창한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깨끗한 공기와 계곡수가 어우러져 폭염속에서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시원함과 상쾌함을 주는 최고의 휴식처이다.
주 소 :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201(천동관광지 내)
GPS좌표 : 128˚25´11˝ 36˚58´13˝
문의전화 : (043)422-1146, 420-3035 /
관광도시개발단 (043)420-2902 ~ 2904
[선암계곡]
단양군 단성면 벌천리에서 하방리까지 흐르는 단양천으로
10㎞ 거리에 위치한 선암계곡
신선이 노닐다 간 자리라고 하여 퇴계 이황 선생이 친히‘삼선구곡(三仙九曲)’
이라는 이름을 붙여 준 선암계곡은 10km에 이르는 청정계곡으로 도로와
가까이 있어서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맑은 물과 눈부시게 하얀
너럭바위가 옹기종기 모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다. 그중에서도 마치
신선이 남기고 간 발자국처럼 유독 아름다운 절경을 간직한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돋보인다. 넓고 깨끗한 너럭바위들이 경치 좋은
자리에 알맞게 자리하고 있어 시원하게 탁족을 즐기며
계곡의 풍경을 감상해도 좋다.
주 소 :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295
GPS좌표 : 128˚18´42˝ 36˚54´56˝
문의전화 : 관광안내소 : (043)422-1146, 420-3035 /
관광도시개발단 : (043)420-2902 ~ 2904
[새밭계곡]
소백산 깊은 산골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모여 냇가를 이룬 계곡! 새밭계곡
흰구름 뭉실뭉실 피어오르는 소백산 능선 아래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가
청아하게 울려 퍼지는 곳. 소백산 깊은 산골의 물줄기가 모여들어
이루어졌다는 새밭계곡이다. 산의 맑은 기운을 타고 내려와서인지 물도 맑고
깨끗해 명경지수(明鏡止水)를 알아본 산천어는 어느새 이곳의 터줏대감이
되어 있고, 계곡 주위로는 울창한 수풀들이 우거져 한 폭의 산수화를 이루고 있다.
사람들 역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명당자리를 모를 일이 없다. 특히,
이곳은 플라이낚시의 명소로도 유명해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무엇보다 세월을 낚기에 더없이 좋은 곳. 휴식이 필요할 때
생동하는 자연에서 푸른 기운을 가득 받으며 느긋하게 쉴 수 있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머리끝까지 활력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
새밭계곡 위에는 소백산 비로봉 아래 깊은 골짜기를 끼고 있는
한드미 마을이 있어 색다른 추억까지 덤으로 얻어갈 수 있다.
주 소 :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88-4
GPS좌표 : 128˚27´46˝ 36˚59´07˝
문의전화 : 관광안내소 : (043)422-1146, 420-3035 /
관광도시개발단 : (043)420-2902 ~ 2904
[사동계곡]
소백산 도솔봉과 묘적봉에서 발원한 계곡수가 장정마을까지 흐르는... 사동계곡
소백산 도솔봉과 묘적봉에서 발원한 계곡물은 사동마을을 거쳐 장정마을까지
흘러나와 청정계곡을 이루었다. 소백산 도솔봉 등산의 기점과 종점이 되기도 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찾아온 휴양객들을 시원하게 맞아주는 사동계곡이다.
맑고 깨끗한 물과 더불어 계곡을 따라 펼쳐진 기암괴석들의 절경이 보는 이를
단번에 매료시키는 이곳은 매해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잊지 않고 들르는
단골 휴양지이다. 산꼭대기에서 쉼 없이 쏟아져 내려오는 청정계곡물로
시원하게 물놀이도 즐기고, 가까운 농촌마을에서 시골의 정취도
듬뿍 느낄 수 있는 감동 무한대의 추억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주 소 : 단양군 대강면 사동리 118
GPS좌표 : 128˚25´03˝ 36˚50´42˝
문의전화 : 관광안내소 : (043)422-1146, 420-3035 /
관광도시개발단 : (043)420-2902 ~ 2904
[남천계곡]
물이 맑고 아직까지는 인적이 드물어 천연림이 잘 보존되어있는... 남천계곡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계곡의 은옥 같은 물이,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남천계곡은 사람들의 발길과 손길에서 조금은 멀찍이 떨어져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물밑 바위의 무늬까지 선명하게 비춰 보이고,
천연림과 산천어가 나고 자라는 그 깨끗함이야 새삼 말할 것도 없지만
계곡을 살포시 감싸고 이어지는 오솔길 역시 깊은 계곡이 간직한 은근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숲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며 계곡을 따라 거닐어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 잡음이 사라지고 평화로운 침묵만이 남는다.
그리고 타박거리는 발소리에 맞추어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가 매력적인
앙상블을 이루며 침묵을 채워준다. 오솔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공원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야영장을 만난다. 이곳에는 두 개의 야영장이 있어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선사한다. 시원한 계곡을 머리에 베고,
녹음 짙은 숲을 이불 삼아 덮으면 한여름 무더위도 두렵지 않을 터...
주 소 :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 267-3
GPS좌표 : 128˚30´48˝ 3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