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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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령산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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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속 자료 제3호 죽령산신당 

그 후 단양군에서 지내다가 해방을 전후하여 대강면에서 지냈고 요즘은

봄, 가을 부락제로 지내고 있다. 거의가 산신은 남신 또는 호랑이인데 죽령

산신당의 신은 여신이라는 것이 특이하다. 산신당은 한국의 토속신인 산신

곧 산신령을 모시는 곳으로, 마을과 절을 수호 하는 기능을 가진다.

부원리 마을의 산 중턱에 자리한 이 산신당 내부에는‘죽령산신지위

(竹嶺山神之位)’라 적은 위패를 모셔두고 있다. 죽령산신을 모시는 곳으로,

마을에서는 죽령산신을‘다자구 할머니’라고 부르고 있어 이

건물 역시‘다자구 할머니당’이라 칭하고 있다.

신당의 건립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며, 1948년 3월 8일에 주민의

성금으로 새로 고쳐 만들어졌다. 제사의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지금도

주민들 사이에서는 죽령산신당에 대한 믿음이 깊이 남아있다.

분류 : 신앙자료 / 지정일 : 1976. 12. 21

문화재지정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3호


[우화교기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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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유형문화재 제80호 우화교기사비

이 우화교기사비는 조선 영조 29년(1753) 단양군수였던 이기중선생이

단양천에 우화교라는 돌다리를 놓고 기념하기 위하여 다리 옆에 세운 비이다.

그 후, 큰 홍수로 다리가 유실되고 현재는 비만 남아 있게 되었다.

비의 재질은 화강암으로 높이 115cm, 폭 58cm, 두께 16cm 이며,

비문의 내용으로 보아 돌다리가 가설된 다음 해인

영조 30년(1754)에 이 비가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분류 : 석비 / 지정일 : 1981. 05. 01 / 시대 : 영조 30년

문화재지정 충청북도유형문화재 80호


[탁오대 암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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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유형문화재 제81호 탁오대 암각자 

조선 명종 때 단양군수로 재임하고 있던 퇴계 이황선생이 정시에 시달린

심신을 피로르 풀고자 매일 이곳에 와서 손발 씻으면 마음까지 깨끗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탁오대라 명명하고 친필로 각자하였다 전한다.

자연암석 중앙 우측부분에 전서체로 각지한 것으로

3자 크기는 가로13cm, 세로 46cm이다.

분류 : 석조기타 / 지정일 : 1981. 05. 01 / 시대 : 조선 명종

문화재지정 충청북도유형문화재81호


[북도별업암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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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유형문화재 제82호 북도별업암각자 

조선 명종 때 단양군수를 재임했던 퇴계 이황선생이 화강암석에

해서체로 복도별업이라 친필 각자한 것으로 전한다.

이곳의 복도소는 퇴계가 단양군수 재임 시 관계를 목적으로 만든 보로써

물이 맑고 깨끗하며 경승지 뿐만아니라 목욕을 하면 몸과 마음 까지

깨끗해질 만큼 훌륭하여 퇴계가 이곳에 별업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분류 : 석조기타 / 지정일 : 1981. 05. 01 / 시대 : 조선 명종

문화재지정 충청북도유형문화재82호

 

[영춘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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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영춘향교 

큰 산하나 등지고 앞으로는 너른 논밭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영춘향교는

마치 벼슬에서 내려와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하는 선비를 닮은 고즈넉함이

있는 곳이다. 조선 정종 1년(1399)에 세워졌다가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소실된이후 광해군 6년(1614)에 남천리로 옮겨지었는데 또 한 차례

화재를 맞고 정조 15년(1791) 지금의 자리로 터를 잡았다.

분류 : 향교 / 지정일 : 1981. 12. 26

문화재지정 충청북도유형문화제106호

 

[단양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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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소리 드높던 단양향교 

다닥다닥 이마를 맞대고 옹기종기 모여앉은 아담한 마을 풍광이 보이는

곳에 고색창연한 자태를 뽐내며 자리한 단양향교가 보인다.

조선 태종 15년에 창건된 후 명종 때 퇴계 이황 선생이 지금의자리인

단성면 상방리로 이전하여 명륜당을 건립한 후 여러 차례중수되어 왔다.

조선시대까지는 30명의 교생들이 공부를 하던 곳인데 갑오개혁 이후

봄, 가을 석전대제만을 지내고 있다.

분류 : 향교 / 지정일 : 1981. 12. 26

문화재지정 충청북도유형문화재107호

 

[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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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그릇을 만드는 기술 또는 사람 사기장  

사기장이란 백토 등을 혼합하여 그릇 형태를 만든 다음 13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사기그릇을 만드는 기술 또는 사람을 말한다. 선조선 후기에

관요(정부 관리하에 도자기를 만드는 곳)가 폐쇄되면서 도공들이 문경, 괴산,

단양 등 지방으로 흩어져 이지역에는 민요(민간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곳)가

번창하였다. 대강면 방곡리는 조선시대의 민수용 도자기를 생산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지금도 전통 도자기를 만들고 있는 도예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사기장 서동규는 3대째 가업을 이어 전통 도자기를 생산하고 있다.


초기에는 다완을 중심으로 한 찻잔 제작으로 일본 애용가들의 

호응을 받았고 천연 유약을 사용하여 녹자를 재현하였다.

분류 : 공예기술 / 지정일 : 2002. 10. 25

문화재지정 충청북도무형문화재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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